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 공략

[롤] 2022 프리시즌 원딜 시비르 룬, 템트리 집중 공략 - 天海의 여왕

or 캣슈 2021. 12. 3. 16:55
SMALL

원딜 시비르 공략

자, 오늘은 원딜 시비르 편 입니다.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시비르 룬

핵심 룬 '지배'
보조 룬 '정밀'
'어둠의 수확'을 채용해 줍니다. 부메랑 한 번 날리는데 상대 체력이 터져 나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피의 맛'으로 부메랑에 체력 회복 효과를 더해 줍니다.
보조 룬은 정밀의 '승전보'가 무난 합니다.
킬 관여를 할 때 마다 강해지는 '사냥의 증표'를 채용해 줍니다.    
마지막은 '굶주린 사냥꾼'으로 피의 맛과 비슷하게 부메랑 체력 회복 효과에 걸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최후의 일격'을 들어주어 부메랑의 데미지를 극대화 시킵니다.
적응형 능력치 +9
적응형 능력치 +9
방어력 +6

 

 

시비르 템트리

시작템
'여신의 눈물'을 시작 아이템으로 가줍니다. 라인전에서의 부족한 마나 보충과 후에 마나무네를 올리기 위함이죠.
1st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삽니다. 쿨감 덕분에 눈에 띄게 부메랑 던지는 횟수가 늘어 납니다.
2nd
신화템 '드락사르의 황혼 검'으로 쿨감, 물리 관통력 증가로 인한 부메랑 피해량 증가, 은신으로 인한 생존 어그로 핑퐁까지 모두 챙겨 줍시다.
3rd
여눈을 시작템으로 선택해 준 만큼 장화, 신화템 다음으로 '마나무네'를 바로 가주시면 됩니다.
4th
네 번째 템은 '세릴다의 원한'을 갑니다. 아이템 효과 덕분에 부메랑 한 틱에도 슬로우가 묻어서 두 번째 돌아오는 틱 까지 맞추기가 정말 훨씬 쉬워 집니다. 방관도 주니 세릴다는 필수로 가주세요.
5th
'독사의 송곳니'를 가줍니다. 예외적으로 적 방어막이 별로 위협적이지 않고 치감이 꼭 필요하다 싶으면 화공 펑크 사슬검을 가주세요.
6th
마지막 템은 생존을 위해 '수호 천사'를 가주시면 됩니다.
7th
영약은 공격력과 물리 피해 흡혈을 위해 '분노의 영약'을 드셔 주세요.

 

 

시비르 스킬

스킬 선마 순서: Q → W → E

 

패시브: 재빠른 발놀림(Fleet of Foot)

매우 심플한 패시브 인데, 단순하게 평타나 스킬로 적 챔피언을 공격하면 이속이 증가 합니다. 이동속도가 왠만한 상황에서 다 좋긴한데 이 패시브는 특히 추노와 도주 그리고 카이팅에 특히 유용 합니다.

 

 

(Q) 부메랑 검(Boomerang Blade)

부메랑을 던지는 스킬. 미니언도 통과하고 피해량도 절륜하긴 한데 미니언 맞을 때 마다 피해량이 감소하니 라인 클리어 용도 외에 딜링용으로는 기왕이면 챔피언만 맞추세요. 단점은 마나 소모량이 좀 심각하기에 막 쓸 수 없다는 정도 입니다.

 

 

(W) 튕기는 부메랑(Ricochet)

평타 강화 스킬 입니다. 평타로 친 부메랑이 튕겨서 주변 애들까지 피해를 입히는데 사실상 시비르의 초고속 라인 클리어의 비결이라 볼 수 있죠. 이 스킬이랑 Q 부메랑 조합하면 거의 순식간에 라인 정리가 가능 합니다. 다만 이 경우 마나 소모가 매우 심각 하기에 상황을 잘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스킬은 평캔이 가능한데 저가 설명 드리는 빌드가 물관 빌드라 효과는 떨어지지만 시비르를 플레이 한다면 무조건 이 평캔을 사용할 상황이 오니 되도록 미리 연습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E) 주문 방어막(Spell Shield)

사용하면 적 스킬을 1회 막아주는 보호막을 생성 합니다. 지속시간은 1.5초. 타이밍만 잘 맞으면 여러 스킬을 한 번에 막는 것도 가능하기에 꽤나 좋은 방어 스킬 입니다. 심지어 마나 소모도 없고 오히려 스킬을 막는데 성공하면 마나가 채워지니 마나에 헉헉대는 시비르에게 꽤나 좋은 옵션들이 많은 스킬.

 

 

(R) 사냥 개시(On the Hunt)

기본 지속 효과는 W를 사용할 때 공속이 빨라지는 효과 입니다. 저가 설명 드리는 물관 빌드에서는 크게 좋은 효과는 아니지만 라클과 평캔이 확실히 더 빨라지니 나름 쓸만한 패시브 입니다.

 

사용하면 자신과 주변 아군의 이속이 매우 빨라 집니다. 클레드 급으로 빨라지진 않지만 나름 합류에 유용한 스킬. 참고로 시비르는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궁 + 패시브로 상대를 농락하며 카이팅 하는 플레이도 가능 하지만 물관 빌드에선 힘들고 대신 부메랑으로 적들 학살하면서 추격 하는 건 가능 합니다. 애초에 궁극기 이름이 '사냥 개시'이니 도망치거나 카이팅 할 때 쓰라는 게 아니라 사실 다같이 돌격 하라는 뜻 입니다..?

 

 

시비르 스펠

원딜이니 만큼 당연히 '회복'을 들어 줍니다. 아군 서포터가 힐링에 능통 하다면 방어막도 괜찮습니다. 다만 E가 있으니 정화는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점멸' 고정 입니다. 유체화의 경우는 어차피 시비르는 패시브나 궁 덕분에 이속이 빠르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 집니다. 재미로 가거나 추격용으로 나쁘지는 않아요.

 

 

시비르 카운터

주문 보호막 덕분에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에게는 매우 강하지만 평타 기반 챔피언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거기다 시비르는 원딜치고 1 vs 1 구도 DPS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정직한 평타 싸움에선 대부분 진다고 봐야 합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언급 되오던 시비르의 하드 카운터 '드레이븐' 입니다. 애초에 평타 한 방 데미지 부터가 압도적으로 차이 나기 때문에 정말 답이 없는 상대 입니다. 그렇다고 후반에 유리해 지는 것도 아니죠. 대신 드레이븐 도끼 떨어지는 구간이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서 부메랑 날려주면 물몸인 드븐에게 치명적이긴 합니다. 운 좋으면 킬도 잡힙니다.
두 번째 카운터는 '베인' 입니다. 은화살 고정 피해가 주문 보호막에 막히지 않기 때문에 매우 힘든 상대인데 베인도 물몸이고 초반에 약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최대한 이득을 보시고 후반에 부메랑 2타만 잘 맞추면 그나마 할만 하긴 합니다.
마지막은 '트위치' 인데요, 초반에는 비등비등 하지만 둘 다 무난히 컸다면 맞딜이든 한타든 트위치에게 상대가 안 됩니다. 라인 클리어는 시비르가 좀 더 쉽기 때문에 무조건 트위치 보다 빨리 성장 한다는 마인드로 하셔야 합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슈리마의 부메랑이라 불리는 시비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시비르로 정의의 전장에서 승리하길 기원하며 다음 공략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