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M.C The Max)는 누구인 지 자세하게는 몰라도 노래는 한 번쯤 들어 봤을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 한데요, 현재 한국에서 록발라드로 꾸준히 활동하는 밴드는 엠씨더맥스가 유일할 정도로 넓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들이 발매한 앨범들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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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일드 1집 Delete
#1 Delete (Original Ver.)
#2 A boy from the moon
#3 You're Falling In Love
#4 Someday...
#5 Delete (Edit Ver.)
#6 She
#7 Summer Couple(태양은 가득히)
#8 모노드라마
#9 귀천(歸天)
#10 Delete (Remix Ver.)
엠씨더맥스는 원래 문차일드라는 4인조 아이돌 밴드로 야심차게 데뷔 했습니다. 당시 데뷔할 때 발매한 앨범이 바로 이 'Delete'라는 앨범이죠. 하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그나마 태양은 가득히라는 곡이 조금 인기를 끌었지만 선배 그룹 쿨의 컨셉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얼마 못가 묻혀 졌습니다. 그래도 태양은 가득히나 귀천 등 명곡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 외에 Someday를 좋아하는 사람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문차일드 2집 사랑하니까
#1 사랑하니까
#2 공유
#3 추억만으로도
#4 Let's be together
#5 Condor
#6 내 그늘 안에서
#7 끝없는 사랑
#8 Always for you
#10 Find Your True Self
#11 널 위한 나
#12 사랑하니까 (Part I)
#13 사랑하니까 (Part II & M/V)
1집에서 흥행부진을 겪던 문차일드는 2집 역시 흥행에 실패한다. 타이틀 곡 '사랑하니까'가 어느정도 성공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소속사에서 쫒겨날 정도로 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문차일드 라는 이름도 빼앗기게 된다. 결국 이 앨범은 문차일드로 발매한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하지만 사랑하니까, Find Your True Self 등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무엇보다 사랑하니까는 유일하게 문차일드 시절 곡 중에 20주년 앨범에서 리메이크 될 만큼 아직도 꽤 인기가 있는 곡이다.
엠씨더맥스 1집 M.C The Max!
CD 1
#1 Intro
#2 잠시만 안녕 (Pop Ver.)
#3 사랑하고 싶었어
#4 마지막 내 숨소리
#5 Best Friend
#6 변함없는 나
#7 천(天)의 안부
#8 12월(月)
#9 사랑하는 날 (Loving day)
#10 하얀 하늘
#11 파애(破愛)
#12 서시
#13 잠시만 안녕 (Original Ver.)
CD 2
#1 Intro
#2 Insanity
#4 Disco Fever
#5 Doesn't Matter
#6 흰눈에 쌓인 이 거리에서...
문차일드가 엠씨더맥스라는 3인조 밴드로 재탄생하여 데뷔한 앨범. 당시 엠씨더맥스가 어떤 방향의 음악성을 추구 했는 지 알 수 있었던 앨범이었다. 엠씨더맥스 정규 앨범 중 유일하게 내가 음반으로 소장하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애착이 가는 앨범. 다양한 장르가 적절히 혼합되어 있어서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CD가 2개 라는 것. 하나는 그냥 평범한 정규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엠씨더맥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다. 이 앨범의 곡 중 '잠시만 안녕 (Original Ver.)'이라는 곡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내 생각에는 One Love도 결코 잠시만 안녕의 명성에 지지 않을 정도로 엠씨더맥스를 대표하는 곡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내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One Love고, 가장 부르기 어렵다고 느낀 곡도 One Love였다. 그리고 유명한 잠시만 안녕 오리지널 버전 때문에 다들 까먹고 있었겠지만 사실 팝 버전이 타이틀 곡이다. 그 외에 12번 트랙인 서시는 이 앨범의 또 다른 리메이크 곡으로써 눈 여겨 볼 만 하다.
엠씨더맥스 2집 Love is Time Sixth Sense
#1 별
#2 그대는 눈물겹다
#3 사랑의 시(時)
#4 Sixth Sense
#5 낮달
#6 Follow me(Come with me)
#7 하루가 십년이 되는 날
#8 Like a wind..(바람처럼)
#9 For you...
#10 사랑하고 싶었어 II
#11 Something Love
#13 사랑의 시(時) (Inst.)
#14 그대는 눈물겹다 (Inst.)
#15 Sixth Sense (Inst.)
엠씨더맥스는 이미 1집에서 흥행에 대성공 했지만 이 앨범으로 더욱 더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어 국내에서 대중 가수가 될 정도로 도약하였다. 그리고 2집이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앨범에 실려있는 곡의 Part 2 버전이 2곡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은 사랑의 시라는 곡인데 난 가성을 못내서 이 곡이 2집에서 제일 어렵게 느껴지지만 2번 트랙의 '그대는 눈물겹다'나 마지막 트랙의 'Find My True Self Part 2'라는 곡이 제일 어렵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다른 앨범들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곡이 많았다. 어려운 곡이라 해봤자 방금 언급한 3곡 정도? 그리고 다른 앨범들에 비해 곡 하나하나가 개성이 뛰어난 앨범이었다. 엠씨더맥스 노래치고 비교적 낮은 음으로 구성된 별, 어딘가 슬프게 내지르는 그대는 눈물 겹다, 가성으로 무장한 사랑의 시, 엠씨더맥스 노래 중에 드물게 신나는 곡인 식스센스 등.
엠씨더맥스 3집 Solitude Love...
#1 사랑을 믿어요
#2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3 이별이라는 이름
#4 행복하지 말아요
#5 아직 슬픈 사랑의 노래
#6 거짓 이별
#7 날 위한 연극 (시나리오)
#8 Love Actually
#9 닫혀진 사랑을 향해
#10 Memory
#12 To Me
곡 하나하나의 개성이 뚜렷했던 전작에 비해 이 앨범은 엠씨더맥스식 발라드로 완전히 통일되어 있다. 엠씨더맥스 하면 생각나는 '높은 음의 발라드'의 장르는 이 앨범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1집, 2집에 비해 노래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 앨범에서 단연 최고로 어려운 곡은 11번 트랙의 제이윤 작품인 '사랑해 봤나요?'이다. 이수가 제이윤에게 화를 냈다는 설도 있을 정도로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나도 사람들도 이 앨범에서 아마 이 곡을 제일 어려운 곡으로 꼽지 않을까 싶다. 이 곡 말고도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타이틀 곡인 행복하지 말아요 등 어려운 곡들이 굉장히 많고 엠씨더맥스의 노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평소 엠씨더맥스식 그 특유의 발라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을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타이틀 곡인 행복하지 말아요는 당시 인기가 폭발적으로 많았는데, 나 역시 3집에서 가장 아끼는 곡이다.
조용필 리메이크 앨범 Memory Traveler
#1 바람이 전하는 말
#2 들꽃
#3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4 추억속의 재회
#5 나는 너 좋아
#6 눈물의 파티
#7 잊기로 했네
#9 단발머리
#10 돌아와요 부산항에
#11 바람의 노래
#12 그 겨울의 찻집
#13 서울 서울 서울
#14 마도요
#15 내 이름은 구름이여
조용필의 곡을 리메이크 한 앨범이다. 내가 알기론 당시 소속사가 이 앨범을 발매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고 한다. 조용필의 히트곡들만 모아 놓았으니 만큼 당연히 명곡들만 있다.
엠씨더맥스 4집 The Rusted Love
#1 웃어도 눈물이
#2 아쉬워서
#4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5 녹이 쓴 추억
#6 First Love
#7 하면 할수록
#8 X-Love
#9 난
#10 너는 내 운명
#11 가슴이 아프단 말 이제야 알죠
#12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M/V Ver.)
#13 난 (Inst.)
3집이 높은 음의 엠씨더맥스식 발라드를 지향한다면 4집은 비교적 낮은 음의 잔잔한 발라드를 지향한다. 그래서인지 엠씨더맥스 앨범 치고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기존 엠씨더맥스 색깔이랑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앨범. 개인적으로 나는 이 앨범의 곡들 대부분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3번 트랙의 '눈물겨운 고백'이다. '바보 바보' 부분에서 웃고는 있지만 마음은 왠지 좋지 않은 그 오묘한 감정이 잘 섞여 있는 것 처럼 느꼈기 때문이다. 이 곡의 타이틀 곡은 4번 트랙의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인데 엠씨더맥스 앨범의 타이틀 곡 답게 인기는 많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곡은 5번 트랙의 '녹이 쓴 추억'이었다. 박자 맞추기도 힘들고 음도 꽤 높은 곡이다.
The Perfect Ballad
#1 볼때기 사랑
#2 볼때기 사랑 (Inst.)
엠씨더맥스 5집 RETURNS
CD 1
#1 Intro
#2 Returns
#4 사랑이 끝나면 (M/V Mix)
#5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6 Hope
#7 모래시계
#8 너만 있으면...
#9 Oh! Plz (feat. 최진이)
#10 눈을 감아도
#11 Rain
#12 Moment
#13 What A Wonderful World
#14 눈물
#15 사랑이 끝나면
CD 2
#1 사랑의 時 (2007 New Ver.)
#2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2007 New Ver.)
#3 행복하지 말아요 (2007 New Ver.)
#4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2007 New Ver.)
#5 잠시만 안녕 (2007 New Ver.)
#6 사랑을 찾아서 (2007 New Ver.)
#7 사랑이 끝나면 (Inst.) (2007 New Ver.)
엠씨더맥스 5집 RETURNS Part 2
CD 1
#1 Intro
#2 Returns
#3 가슴아 그만해
#4 사랑이 끝나면 (M/V Mix)
#5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6 Hope
#7 모래시계
#8 너만 있으면...
#9 Oh! Plz (feat. 최진이)
#10 눈을 감아도
#11 Rain
#12 Moment
#13 What A Wonderful World
#15 사랑이 끝나면
CD 2
#1 붉은 노을 (2007 New Ver.)
#2 별 (2007 New Ver.)
#3 사랑을 믿어요 (2007 New Ver.)
#4 태양은 가득히 (2007 New Ver.)
#5 Sixth Sense (2007 New Ver.)
#6 사랑하고 싶었어 (전민혁 Ver / 2007 New Ver.)
#7 사랑하고 싶었어 (전민혁&이수 듀엣 Ver / 2007 New Ver.)
이 앨범은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져 있는데 차이점은 2CD의 새로운 버전으로 수록된 곡들이 다르게 수록되어 있다. 5집의 전체적인 색깔은 1집처럼 다양한 장르를 섭외 했지만 이 앨범이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다. 곡 구성도 앨범 사진과 비슷하게 밝은 곡들이 많다. 나는 이 앨범을 엠씨더맥스의 심장같은 앨범이라 생각한다. 엠씨더맥스 만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는 상징적인 앨범임과 동시에 2CD 까지 포함하면 엠씨더맥스 거의 대부분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심지어 문차일드 시절의 곡도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에서 가장 어렵다고 소문난 곡은 Moment라는 곡인데 나는 불러본 적이 없어서 불러본 곡만 포함한다면 사랑이 끝나면 이었다. 가성과 높은 음 때문에 힘들었으며 이 곡은 2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곡은 타이틀 곡인 '가슴아 그만해'였다.
Fall... in Love
#2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Fall Mix)
#3 사랑을 외치다 (Inst.)
#4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Fall Mix) (Inst.)
정규 5집 보너스 싱글 앨범이다. 수록된 곡은 타이틀 곡인 사랑을 외치다, 5집 수록곡을 믹스 버전으로 녹음한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Fall Mix), 타이틀곡 인스트멘털인 사랑을 외치다 (Inst.), 그리고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Fall Mix) (Inst.)까지 총 4곡이다.
레퀴엠 (이수 & 최진이 콜라보)
#1 레퀴엠
#2 레퀴엠 (Inst.)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와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의 듀엣 앨범이다.
이수 1집 I AM
#1 난 그냥 노래할래
#2 삐에로
#3 사랑 후에 오는 것들
#4 Song 4
#5 가시
#6 The Sound (feat. 장희영 of Gavy NJ)
#7 기억통증
#9 사랑할 때 하는 말
#10 춘춘가(春春歌)
#11 삐에로 (Piano Ver.)
이수의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상업적으로는 비교적 실패했다. 너무 마이너적인 곡들만 수록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곡들 하나하나가 정말 자기성찰이 강하거나 설레거나 감미로운 곡들 뿐이라 내가 무척이나 아끼는 앨범이기도 하다.
사랑해요 (이수 싱글)
#2 난 그냥 노래할래
#3 사랑 후에 오는 것들
#4 기억통증
#5 The Sound (feat. 장희영 of Gavy NJ)
이수 솔로 싱글 앨범이며 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사랑해요' 한 곡이 추가 되었다.
엠씨더맥스 6집 VIA 6
#1 나를 보낸다
#2 눈물은 모르게
#3 심가 (心歌)
#4 미로
#5 Listen
#6 Closing Time
#7 한숨
#8 You are my sunshine
#9 Blink
#10 Hmm Hmm
정규 앨범 중에선 가장 마이너한 앨범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에 9집과 함께 한 곡도 리메이크 되지 않은 앨범이다. 9집은 비교적 최근에 나왔으니 그렇다쳐도 6집은... 심지어 스페셜 앨범도 한 곡 리메이크 됐는데 말이다. 그래도 완성도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1번 트랙인 '나를 보낸다'는 일본 리메이크 곡으로 내가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가장 어려워 하는 곡이다. 2번 트랙인 '눈물은 모르게'는 타이틀 곡이다. 그 외에 마지막 트랙인 '쌍꺼풀'도 명곡이었다. 그냥 다 좋으니까 닥치고 들으면 된다. 전체적으로 신나는 곡들이 많았던 앨범.
언리미티드 (화보 패키지 한정판 앨범)
CD 1
#1 사랑을 쉬지 말아요
#2 사랑을 외치다
#3 눈을 감아도
#5 나를 보낸다
#6 미로
#7 눈물은 모르게
#8 Closing Time
#9 사랑하고 싶었어 (With 전민혁) (2007 New Ver.)
#10 사랑이 사랑을 버리다
CD 2
#1 Goodbye To Romance
#2 Rain (제이윤&전민혁 듀엣 Ver.)
#3 심가(心歌)
#4 You are my sunshine
#5 Listen
#6 Blink
#7 눈물
#8 Hmm Hmm
#9 너만 있으면
#10 Hope
엠씨더맥스의 패키지 앨범이며, 노래는 대부분 전에 수록되어 있는 곡에서 살짝 리터치한 곡들이다.
월아무적(月兒無敵) Live
#1 Returns
#2 Delete (Edit Ver.)
#3 사랑을 믿어요
#4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5 별
#6 그대는 눈물겹다
#7 사랑하고 싶었어
#8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9 가슴아 그만해
#10 Dosen't Matter
#11 Moment
#12 Sixth Sense
#13 태양은 가득히
#14 사랑의 시(時)
#15 잠시만 안녕
#16 You're falling in love
#17 붉은 노을
엠씨더맥스의 라이브 앨범이다. 전부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정규 2집 Love is Time Sixth Sense의 타이틀이기도 한 '사랑의 시'다.
스페셜 앨범 REWIND & REMIND
#1 Intro
#2 Light Zone
#3 뒤차가 경적을
#4 멀어져
#6 난 그래
#7 Fever (feat. Monotonik)
#8 So Many Times
#9 Far Away
#10 뒤차가 경적을 (Piano Ver.)
엠씨더맥스가 잠적타기 전 마지막으로 발매한 앨범이며 엠씨더맥스 치고는 실패한 앨범이지만 끄적끄적 들어볼 만한 곡들이 많이 담겨있다. 그리고 정규 넘버링 앨범도 아닌데 20주년 앨범에 리메이크 된 곡이 하나있다! '멀어져'란 곡이 그 주인공인데 확실히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은 곡으로 꼽히는 곡이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또한 제이윤의 자작곡과 다빈크 작곡가의 작품이 눈에 띄게 늘은 앨범이다.
10주년 기념 앨범 사랑합니다
#1 사랑합니다 (Feat. 부활)
#2 사랑합니다 (Inst.)
엠씨더맥스가 군복무 중일 때 발매된 앨범. 2007년에 미리 녹음해 둔 곡으로 1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앨범이다. 화려하게 이벤트를 열은 20주년에 비해 정작 10주년은 드럽게 초라하다.
마의 OST Part.3
#1 만에하나
개듣보라 이건 나도 잘 안 들음. 노래는 좋다.
엠씨더맥스 7집 UNVEILING
CD 1
#1 입술의 말
#2 그때 우리
#3 빈자리
#4 퇴근길
#5 그대가 분다
#6 백야
#7 1월
#8 하루만 빌려줘
#10 다시, 노래...
#11 그때 우리 (Inst.)
#12 퇴근길 (Inst.)
#13 그대가 분다 (Inst.)
CD 2
#1 행복하지 말아요 (2013 Live Ver.)
#2 닫혀진 사랑을 향해 (2013 Live Ver.)
#3 마지막 내 숨소리 (2013 Live Ver.)
#4 사랑이 끝나면 (2013 Live Ver.)
#5 낮달 (2013 Live Ver.)
#6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2013 Live Ver.)
#7 사랑의 시 (2013 Live Ver.)
엠씨더맥스의 컴백을 알렸던 앨범. 전체적으로 높은 음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높게 질러야 하는 곡들이 많다. 그와 별개로 노래들이 하나같이 거를게 없다. 1번 트랙의 입술의 말은 가사부터 눈물이 나오고, 2번 트랙인 그때 우리는 도저히 상황이 정리가 안 되서 과거의 우리를 추억하게 만드는 명곡, 타이틀 곡인 그대가 분다는 말할 필요도 없고, 가성으로 관객들 휘어잡는 백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 내 이야기와 마지막 다시 노래의 신나는 분위기 까지 개인적으로 가장 공들인 것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Part.7
#2 U (Inst.)
위의 만에하나 보다는 인기가 높은 곡이다. 중간에 '유난히' 할 때 쌍꺼풀 같음.
미녀의 탄생 OST Part.4
#1 바라보기
#2 바라보기 (Inst.)
현재까지 엠씨더맥스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은 OST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엠씨더맥스는 OST 마저도 좋은 것 같다.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5
#2 그 남잔 말야 (Inst.)
만에하나, U, 바라보기에 이어 엠씨더맥스 OST 개띵곡 시리즈 4번째. 일부 매니아들은 바라보기 보다 이 노래가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가슴에 내린다
#1 가슴에 내린다
#2 가슴에 내린다 (Chinese Ver.)
달콤한 유혹 OST 참여 앨범으로 이건 엠씨더맥스 앨범이 아니라 보컬 이수의 싱글 앨범이다.
엠씨더맥스 8집 pathos
#1 pathos
#2 어디에도
#3 아스라이
#4 괜찮다가도
#5 pale blue note
#6 어김없이
#7 Always
#8 이 밤이 지나기 전에
#9 말하고 싶어도
타이틀 곡인 어디에도는 현재까지 발매 된 엠씨더맥스의 곡 중 사랑의 시와 함께 가장 성과가 좋았으며, 현재 엠씨더맥스의 노래 중 가장 유명한 곡이자 엠씨더맥스를 대표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어디에도의 임팩트가 어마어마해서 상대적으로 묻혔지만 수록곡인 아스라이,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의 곡도 인기가 제법 많았다. 그 외에 마지막 트랙인 anepigraphe는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태양의 후예 OST Part.9
#2 그대 바람이 되어 (Inst.)
한 때 엄청난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로 엠씨더맥스 모두 참여한 앨범이다. 엠씨더맥스 OST 개띵곡 시리즈 5탄이며, 인기는 전의 바라보기나 그 남잔 말야에 밀리지만 난 이 곡도 절대 꿇리지 않는다고 본다.
Pathos Tour Live Album
#2 미움 받을 용기
#3 pathos (2016 Live Ver.)
#4 어디에도 (2016 Live Ver.)
#5 그때 우리 (2016 Live Ver.)
#6 아스라이 (2016 Live Ver.)
#7 pale blue note (2016 Live Ver.)
#8 someday (2016 Live Ver.)
#9 모래시계 (2016 Live Ver.)
#10 이 밤이 지나기 전에 (2016 Live Ver.)
#11 anepigraphe (2016 Live Ver.)
#12 You are my sunshine (2016 Live Ver.)
#13 Returns (2016 Live Ver.)
#14 난 그래 (2016 Live Ver.)
엠씨더맥스 8집 이후 발매 된 라이브 앨범으로 신곡 2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 외에 11번 트랙 anepigraphe는 이수의 샤우팅이 일품이니 꼭 한 번 들어보길 바란다.
사임당, 빛의 일기 OST Part.6
#2 단 한번의 사랑 (Inst.)
이수 팬들은 다 아는 숨겨진 명곡이다. 아쉽게도 그렇게 히트 하지는 못했다.
아빠는 딸 OST
#2 서로에게 (Inst.)
이것도 이수 솔로 OST 참여곡인데 위의 단 한번의 사랑보다도 히트를 못했고 심지어 팬들 사이 인기마저 단 한번의 사랑에 밀린다. 그래도 이대로 묻히기엔 정말 아까운 보석 같은 곡이니 꼭 한 번 들어보길 권장한다.
이수 2집 inhale (Part 1)
#1 그러나, 밤
#2 여기
#3 사랑이란 이렇게나
#4 recommend
#5 백기
이수 솔로 정규 앨범 2집이며 전반에 해당하는 앨범. 1집과는 다르게 잔잔한 발라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앨범과 이어지는 exhale이 발매 예정인데 이 앨범 제목 뜻이 '숨을 들이마시다'라는 뜻이고 이에 걸맞게 잔잔한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exhale은 '숨을 내쉬다(내뱉다)'라는 뜻이니 하드 록, 헤비메탈 쪽에 가까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을 것이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여담으로 마지막 트랙의 '백기'라는 곡이 엠씨더맥스 9집에 수록되어 있는 '리스톨드'라는 곡이랑 닮은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별로 안 닮았다 그러는데 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다.
돈꽃 OST Part.1
#1 My Way
#2 My Way (Inst.)
이수 솔로 최초 히트곡이다. 전까지 이수 솔로곡들은 걍 대중들에게 듣보곡이었고(정규앨범 포함), 이수가 엠씨더맥스인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았으나 이 곡으로 이수 솔로로도 어느정도 대중성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노래방에서 고음충들이 부르기에 좋은 곡이다.
엠씨더맥스 9집 CIRCULAR
#1 사계(하루살이)
#2 넘쳐흘러
#3 시간을 견디면
#4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5 너의 목소리가 들려
#6 물그림
#8 Eh-O!
#9 Circular OP.1 (Crevasse)
#10 Circular OP.2 (Restored)
#11 사계(하루살이) (Inst.)
#12 넘쳐흘러 (Inst.)
#13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Inst.)
#14 물그림 (Inst.)
가장 최근에 나온 엠씨더맥스 넘버링 정규 앨범. 다만 난이도는 다 어려운 곡들 뿐이다. 1번 트랙의 하루살이가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타이틀 곡인 넘쳐흘러도 만만치 않았다. 이 앨범의 핵심은 마지막 트랙인 크레바스와 리스톨드에 있다. 가장 공을 들인 곡 2개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으며, 원래는 한 곡이 될 예정이었지만 두 곡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크레바스는 거칠고 망가지는 느낌을 살렸다면, 리스톨드는 서서히 안정되어가는 고요함을 살렸다.
닥터 프리즈너 OST Part.4
#1 태양에 녹여
#2 태양에 녹여 (Inst.)
이수 솔로로는 절대 대중적으로 유명해 질 수 없다는 말에 빡겜한 이수가 My Way라는 곡으로 대히트를 치고 해탈 했는지 다시 즐겜한 곡이다. 덕분에 다시 듣보로 돌아갔다. 다만 이 곡 역시 묻히기엔 꽤 아까운 곡이니 꼭 들어보길 바란다(사실 저도 뭔 곡 인지 까먹음)
바이크 원정대 OST Part.1
#1 Your Lights
#2 Your Lights (Inst.)
20주년 이벤트 기간에 나온 곡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CEREMONIA 풀버전 앨범에만 관심있고 이 앨범에는 하등 관심도 없었다. 엠씨더맥스 갤러리에서만 화제가 됐다.
CEREMONIA (선공개 앨범)
#1 처음처럼
#2 One Love (20th Edition)
#3 처음처럼 (Inst.)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 (Complete Edition)
CD 1
#1 Intro
#3 너의 흔적
#4 Life
#5 이름들
#6 처음처럼
#7 사랑하니까 (20th Edition)
#8 잠시만 안녕 (20th Edition)
#9 Insanity (20th Edition)
#10 One Love (20th Edition)
#11 그대는 눈물겹다 (20th Edition)
#12 사랑의 시 (20th Edition)
CD 2
#1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20th Edition)
#2 행복하지 말아요 (20th Edition)
#3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20th Edition)
#4 Returns (20th Edition)
#5 멀어져 (20th Edition)
#6 그대가 분다 (20th Edition)
#7 백야 (20th Edition)
#8 pathos (20th Edition)
#9 어디에도 (20th Edition)
#10 어김없이 (20th Edition)
#11 너의 흔적 (Inst.)
#12 처음처럼 (Inst.)
2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앨범이며 엠씨더맥스(정확히는 문차일드)의 데뷔일인 2000년 3월 25일에서 정확히 20년 뒤인 2020년 3월 25일에 처음처럼, One Love (20th Edition), 처음처럼 (inst.) 3곡이 선공개 되었다. 이후 1년 뒤인 2021년 3월 25일에 풀컴플리트 버전으로 앨범이 발매 되었으며 인트로 1곡, 신곡 5곡, 리메이크 16곡, 인스트 2곡을 CD 2개에 총 24곡을 수록 하면서 이제까지 엠씨더맥스의 최대 떡밥이었던 20주년 기념 앨범은 마무리 되었다. 여담으로 7집부터 이제까지 앨범 메인 자켓으로 멤버들이 전혀 나오지 않았었는데 20주년 기념 앨범은 특별해서인지 직접 멤버들이 등장하였다. 뭐 왜 지금까지 안 나왔었는지는 다들 아시겠지만... 그리고 사실 CD 2의 4번 트랙도 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