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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세계, 제 17 번째 이야기]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Lucy - The eternity she wished for -)

or 캣슈 2022. 2.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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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드릴 게임은 S.R에서 기획한 비주얼 노벨 게임 입니다.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이라는 게임인데요, 안드로이드 루시에게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한 마디로 개막장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가 이 게임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여주가 이쁜 것도 있지만 인간과 안드로이드 사이의 사랑에 진심이 담겨 있는 심정을 잘 표현한 게임이기 때문 입니다. 끝나고 남는 여운 또한 이 작품이 고평가 받는 이유 중 하나죠.

 

비록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사랑이라 한심하다고 여겨지는 부분도 많지만 그것이 결코 이 게임의 평가가 절여될 요소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녹여 담아낸 게임, 비주얼 노벨계의 한 획을 그은 명작 중의 명작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으로 힘든 일상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